[MBN스타 김나영 기자] 개그맨 김준호, 김준현, 김기리가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2기 새 멤버 합류를 유력시 했다.
8일 오후 김기리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아직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인간의 조건’ 제작진은 봄 개편을 맞아 기존 멤버 몇 명만 잔류한 상태에서 새로운 멤버를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잔류하는 멤버로는 김준호, 김준현 등이 유력하며, 나머지 멤버들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
이에 김준호, 김준현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합류 확정이 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잔류에 대해 이야기가 오고간 것은 맞다”고 전했다.
↑ 사진=MBN스타 DB, 인간의조건 방송캡처 |
한편, ‘인간의 조건’은 봄 개편을 맞아 남녀를 번걸아 방송한다. 여자편 멤버는 김숙, 김신영, 김지민, 김민경, 박소영, 김영희, 천이슬 등이 확정됐으며, 오는 12일부터 3주 연속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