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여성가족부 조윤선 장관이 영화 ‘방황하는 칼날’(감독: 이정호·제작: ㈜에코필름, CJ 엔터테인먼트)의 특별 상영회에 참석한다.
제작사에 따르면 조윤선 장관은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CGV명동에서 여성가족부 관계자들과 함께 ‘방황하는 칼날’ 특별 상영회에 참석, 영화를 관람한다.
이번 특별 상영회는 아동 성폭력과 청소년 보호 문제에 대한 경각심 및 청소년 범죄 방지와 예방에 대한 의식 제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영화 상영 전 조윤선 장관의 인사말 후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갈수록 심해지는 미성년 범죄와 미미한 형량을 악용하는 미성년 범죄가 더욱 늘어나는 추세 속에, 죄의 무게를 인지하지 못하는 청소년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담아낸 ‘방황하는 칼날’에 각계각층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방황하는 칼날’은 10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