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애니메이션 "리오2" 더빙을 맡은 임시완 |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임시완이 러브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CGV 여의도에서 진행된 애니메이션 ‘리오2’ 뮤직페스티벌 쇼케이스에는 더빙을 맡은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과 소녀시대 써니, 성우 류다무현과 이장원, 크로스 오버 소프라노 윤영진, 이나리메 음악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임시완은 러브콜을 많이 받는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제가 왜 러브콜을 많이 받을까요”라고 되물으며 “사실 러브콜을 많이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변호인’ 이후로 1년간 공백이 있었다. 나는 어떤 작품이 들어오든 ‘감사합니다’라며 열심히 해야 하는 신인 입장이다. 오랜만에 연기 활동을 하게 됐는데 뭘 하든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사회자 류시현이 작품을 거절한 적이 있냐고 묻자 “작품을 거절한 적은 없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임시완은 ‘리오2’의 예상 관객을 과감하게 1000만으로 점쳤다. 또 100만 관객이 넘을 경우 ‘파란 새 복장을 하고 번지점프를 하겠다’고 공약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리오2’는 사람과 함께 사는 도시형 앵무새 블루 가족이 무
제시 아이젠버그, 앤 해서웨이, 제이미 폭스, 윌 아이엠, 브루노 마스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국내 스타로는 임시완과 써니, 류승룡이 더빙을 맡았다.
오는 5월 1일 국내 개봉.
사진=유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