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명준 기자]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지난 6일 서울 구로구 궁동에 위치한 연세 중앙교회에서 3만 명 규모의 국내 최대 규모의 시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김진무 감독을 비롯해 홍경인, 최선자, 조덕제, 김은혜 등 배우들이 참석해 마지막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1회 상영에서 3만명이 동시에 시사에 참여하는 사례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신이 보낸 사람’은 지난 2월 13일 개봉 누적 관객수 43만 명을 돌파했다. 북한 지하교회의 끔찍한 실상과 인권 문제를 밀도 있는 연출력으로 그려낸 '신이 보낸 사람'은 세계 각국 대사관 초청 시사회는 물론이고 스위스 제네바 UN인권이사회와 영국 의회 초청 상영, 대한민국 국회 상영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신이 보낸 사람’은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