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도지원의 수수한 일상 셀카가 화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도지원 배우는 드라마 황금무지개 끝나고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있어요. 아직도 눈물 연기가 선하네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도지원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도지원이 카메라를 향해 활짝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평범한 일상 속 수수한 차림에도 도지원의 투명한 피부와 빛나는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도지원의 셀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수해서 예쁘다", "얼굴 진짜 작네요", "40대 동안 여배우 중 최고인 듯",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어려지는 배우", "연기도 잘하고 아름다우십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도지원은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윤영혜 역을 맡아 오열과 분노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감정연기로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영화 '현기증'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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