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미/ 사진=에이미 미투데이 |
에이미 또 마약류 관리법위반 혐의로 입건 "약물치료 강의 받던 여자에게…"
'에이미'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방송인 에이미가 이번에는 수면제를 불법 복용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에이미는 마약류 관리법위반 혐의로 지난 2월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에이미가 이번에 복용한 것으로 알려진 수면제는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으로 보통 불면증 치료용 수면제로 사용되지만 장기간 복용하면 환각증세와 같은 부작용이 생겨 투약하려면 반드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합니다.
경찰조사 결과 에이미는 보호관찰소에서 만난 36살 권 모 씨로 부터 4차례에 걸쳐 졸피뎀 수십 정을 받아 일부를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에이미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보호관찰소에서 한 달간 약물치료 강의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에이미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편 에이미는 연인인
에이미에 대해 누리꾼들은 "에이미, 집도 잘 살고 얼굴도 귀엽게 생겨서 남 부러울 것 없을 것 같은데 왜 그러지" "에이미, 언제나 좋은 기사 들어보려나" "에이미, 저 프로포폴 재투약까지 받으면 진짜 나락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