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은 1위 / 사진=KBS1 방송캡처 |
신재은, '1대 100' 이어 '우리만 겨루기'까지 1위 등극…"대박!"
'신재은 1위'
방송인 조영구 아내이자 쇼호스트 출신 방송인 신재은이 '우리말 겨루기'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 봄개편 특집에서는 신재은이 배우 심양홍, 핀란드 출신 방송인 따루 살미넨, 박지훈 변호사 등과 함께 출연해 우리말 퀴즈 대결을 펼쳤습니다.
신재은은 바른말 고르기, 고유어와 외래어 짚어내기, 띄어쓰기 등에서 막힘없이 정답을 맞췄고 그때마다 방청석에 앉아 지켜보던 조영구가 환호를 내지르는 팔불출 남편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신재은은 "맨 정신으로 풀기가 힘들다"고 하면서 남편의 응원에 흐뭇해했습니다.
이날 신재은은 초반에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뒷심을 발휘하며 박지훈 변호사와의 대결에서 이기며 1위를 거머쥐었습니다.
신재은은 "막판에 정말 잃을 것이 없어서 마구 질렀다"며 "아들이 유치원 간 사이에 틈틈이 공부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습니다.
신재은은 연세대
신재은 1위에 대해 누리꾼들은 "신재은 1위, 우와 1대100에서 최후의 1인도 등극했어?" "신재은 1위, 쇼핑만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똑똑하네" "신재은 1위, 연세대 출신이야?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