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헌이 결혼식을 앞두고 프러포즈 송을 공개한다.
소속사 Y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박지헌의 새 디지털 싱글 '예쁘다'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예쁘다'는 박지헌이 아내 서모씨를 생각하며 직접 작사한 노래로, 오는 12일 열리는 결혼식을 위해 준비한 프러포즈 송이다.
박지헌은 최근 홍대 소극장에서 진행한 미니콘서트에서 200여 명의 팬들 앞에서 아내를 향해 '예쁘다'를 부르며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세 아이의 아빠인 박지헌은 오는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노블발렌티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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