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메가박스 애니플레이는 관객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영화를 재상영하는 프로그램인 '시네마 리플레이'의 일환이다. 2013년 국내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관객의 투표를 통해 다섯 편을 선정해 재상영한다.
투표는 4월 9일까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에반게리온:Q', '공각기동대 S.A.C', '타이거 앤 버니' 등 메가박스 단독 개봉작은 물론 '언어의 정원', '극장판 나루토 질풍전: 로드 투 닌자', '원피스 극장판 Z', '몬스터 대학교' 등 2013년 극장 애니 중 한 작품을 골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선정작 발표 및 예매 오픈은 11일에 진행되며,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애니플레이 티켓(1인 2매)을 증정한다.
재개봉작 5편은 14일부터 18일까지 매일 각 1회씩 메가박스 동대문점과 해운대점에서 상영된다. 영화 관람을 마친 관객의 투표와 전문가의 의견을 취합해 선정된 '2013 최고의 애니메이션'은 20일 오후 3시 코엑스점 M2관에서 재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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