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제작사 내부자들 문화전문회사는 7일 "이병헌이 '내부자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내부자들'은 사회 깊숙한 곳까지 뿌리박은 우리 사회의 부정과 비리를 해부한 작품이다. 이병헌은 극 중 권력자들의 사냥개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다 폐인이 된 뒤 복수의 칼날을 가는 정치깡패 안상구 역을 맡는다.
영화 '파괴된 사나이'(2010)를 연출했던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7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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