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김옥빈이 ‘유나의 거리’ 여자주인공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7일 오후 김옥빈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김옥빈이 JTBC 새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극본 김운경·연출 임태우)에서 여자주인공 강유나 역을 맡아 이희준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유나의 거리’는 2014년판 ‘서울의 달’로 불리며 인생의 목적은 부와 명예가 아닌 얼마나 착하게 사느냐에 목적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드라마다. 이희준(김창만 역)이 극도로 양심 불량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다세대 주택에 뛰어들어 그들이 잃어버린 양심을 찾아주고 사랑하는 여인 김옥빈(강유나 역)을 범죄의 늪에서 구해 내는 내용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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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나의 거리’는 임태우 PD와 김운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