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개그콘서트" 캡쳐 |
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놈놈놈’에서 김기리의 근육질 몸매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리, 복현규, 유인석이 직접 모델이 되어 달력 사진을 장식했다. 김기리는 노출의 계절인 8월에 초콜릿 복근이 있는 사진을 몸에 대고 나타났다. 이에 송필근은 김기리가 대고 있던 사진을 치워 버렸지만 김기리는 사진을 능가하는 명품 복근에 탄탄한 등근육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명품 몸매를 만들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총 77일 동안 트레이너와 함께 꾸준히 운동하며 관리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리는 “연예인이나 개그맨 이전에 진짜 남자로서 한번쯤 몸을 키워 보고 싶었다” 라고 운동을 시작한 계기를 전하며 “서른 살이 된 새해를 맞아 작은 목표부터 미뤄뒀던 것들을 이뤄나가고 싶었고, 그 중 하나인 ‘몸만들기’를 곧 바로 실행에 옮기고자 평소 친분이 있던 트레이너 숀리 형에게 연락했다”고 전했다.
김기리는 힘들었던 운동 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철저한 규칙 하에 생활했다. 지금까지 겪었던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가장 힘든 일 중 하나였다”고 할 정도로 혹독한 체력 관리를 해
김기리 화난 등근육에 네티즌들은 “김기리 화난 등근육, 저 정도면 모델해도 될 듯” “김기리 화난 등근육, 신보라 좋겠네” “김기리 화난 등근육, 현빈 못지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