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박병은이 KBS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극본 유현민·연출 홍석구)에 합류했다.
‘골든 크로스’는 우리나라 상위 0.001%로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사람들의 비밀 클럽을 배경으로 음모에 휩쓸린 한 남자의 욕망과 음모를 그린 복수극이다.
앞서 영화 ‘몬스터’에서 사채업자 두목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은 박병은은 지난달 방송돼 호평을 얻었던 KBS ‘드라마스페셜-괴물’에서 열혈 검사 역으로 등장해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번 ‘골든크
‘골든크로스’는 복수를 위해 자신의 가족을 파괴한 자들 밑으로 들어가 충성을 맹세했다가 거대한 소용돌이에 휩싸이는 한 남자의 처절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로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강우와 이시영, 엄기준, 한은정 등이 출연한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