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생A양 이열음/ 사진=이열음 페이스북 |
중학생A양 이열음 "만져보고 싶어?" 상대배우 곽동연…'넝쿨당' 방장군!
'중학생A양 이열음'
파격적인 대사로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이열음이 곽동연과의 인증샷을 공개했습니다.
이열음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끝난 마지막 촬영. 정말 좋은 분들 많이 만나고 좋은 경험 많이 하고. 한마디로 행복하고 즐거웠던 촬영이었다. 소중한 시간들 사람들 경험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이열음은 성적을 위해 남학생을 유혹하는 팜파탈의 모습을 뒤로 하고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한편 6일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양'은 공부, 집안, 외모 등 뭐 하나 빠질 것 없는 안하무인의 강남 최고 싸가지 명문중 2학년 조은서(이열음 분)가 새로 전학 온 이해준(곽동준 분)에게 전교 1등을 빼앗기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조은서는 이해준에게 전교 1등을 빼앗기자 그의 마음을 흔들 계획으로 눈에 입김을 불어넣는 등 관심을 표했습니다.
이후 이해준 앞에서 실신한 조은서는 양호실에서 둘만 있게 되자 "만져보고 싶어? 그러고 싶음 그렇게 해"라며 이해준의 손을 자신의 가슴 쪽으로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조은서는 이해준을 성추행으로 몰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습니다.
'중학생 A양' 이열음은 1996년생으로 지난해 JTBC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에서 영리하고 자존심 강한 고등학생 박은미 역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MBC 단막 드라마 '드라마 페스티벌-소년, 소녀를 다시 만나다'에서도 첫사랑에 빠진 중학생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으며 가수 크러쉬의 신곡 '가끔'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습니다.
상대 배우 곽동연은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장군 역할로 데뷔해 눈길을 끌었으며 최근 KBS2 '감격시대'에서 신정태 아역으로 출연했습니다. 또한 tvN '청담동111'의
중학생A양 이열음에 대해 누리꾼들은 "중학생A양 이열음, 아무리 그래도 중학교 2학년이 만져보고싶어 라니 진짜 충격적이다" "중학생A양 이열음, 단막극이긴 하지만 KBS에서 이런 드라마가 나오다니" "중학생A양 이열음, 곽동연 둘이 이렇게 보니 그냥 귀여운 10대들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