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북미 개봉 확정, '화난 등근육' 북미까지 진출 확정!

↑ 역린 북미 개봉 확정 / 사진='역린' 포스터

'역린 북미 개봉 확정'

배우 현빈 주연의 영화 '역린'이 북미 개봉이 화제입니다.

'역린'의 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는 7일 " 역린이 오는 5월 23일 북미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북미 배급을 맡은 드림웨스트 측은 "'관상'이 북미에 개봉해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역린'도 그와 같은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베토벤 바이러스','더킹 투하츠' 등 좋은 작품을 만든 이재규 감독에 대한 신뢰와 배우들의 호감도가 높아 이 영화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배급사 드림웨스트는 소셜 미디어와 유료 시사회 등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미국 내 '역린' 열풍이 예상된다.

특히 '역린'은 올해 홍콩필름마켓에 참여해 미국뿐 아니라 일본에도 선판매돼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진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로 오는 4월 30일 개봉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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