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김강우가 겸손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감독님이 ‘악인열전’이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다양한 캐릭터들이 다 날이 서있다”면서 “모든 역할이 다 탐이 나고 멋있고 매력적으로 느껴질 만큼 다 살아있다, 그래서 더 원하게 된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이어 “워낙 선배님들이 연기를 잘 하셔서 나만 잘 하면 될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와 함께 “요즘 정말 복수극이 굉장히 많은데 이번 드라마는 기존의 것과는 분명히 다른 차별화점이 있다”며 “분명 좋아해주실 것”이라고 신뢰를 드러냈다.
‘골든 크로스’는 음모에 휘말려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은행원 아버지와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검사가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오는 9일 첫 방송.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