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A양 이열음, “만져보고 싶어?” 파격 연기 화제

↑ 사진=중학생 A양 이열음 캡처

‘중학생 A양’에 출연한 배우 이열음이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중학생 A양’은 항상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던 여중생 조은서(이열음 분)가 전학생 이해준(곽동연 분)에게 1등 자리를 뺏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열음은 조은서 역으로 등장했다.
극중 그녀는 전교 1등을 되찾기 위해 곽동연을 유혹하는 연기를 펼쳤다. 특히 이열음은 “만져보고 싶어? 그러고 싶으면 그렇게 해”라는 도발적인 대사와 해준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대려는 대담한 연기를 소화했다.
이에 놀란 해준은 달아났고 이후 은서는 해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그를 궁지에 몰아넣었다.
중학생 A양 이열음 연기에 네티즌은 “중학생 A양 이열음, 연기 잘하더라” “중학생 A양 이열음, 인상적이었다” “중학생 A양 이열음, 매력적으로 생겼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6년생인 이열음은 지난해 방송된 JTBC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로 데뷔했다. 이후 MBC 단막 드라마 ‘드라마 페스티벌-소년, 소녀를 다시 만나다’에서 첫사랑에 빠진 중학생 하경 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