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 이름이 이상해 … 숨은 뜻은?

↑ 사진=KBS "중학생 A양" 캡쳐

이열음의 파격적인 연기가 담긴 ‘중학생 A양’이 방영된 후 그녀의 이름이 화제가 됐다.
드라마 ‘중학생 A양’에서 이열음은 상대역으로 출연한 곽동연에게 “만져보고 싶어? 그러고 싶음 그렇게 해”라며 유혹해 그의 손을 가슴에 갖다대는 파격 연기를 선보였다.
그녀의 도발적인 연기가 화제가 되면서 ‘이열음’과 이름이 같은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도 관심을 받게 된 것.
누리꾼들은 소속사와 배우의 이름이 같은 것을 근거로 이열음이 소삭사 대표의 딸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추측과는 달리 소속사 대표가 직접 그녀에게 이름을 지어준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대표는 회사 설립 당시부터 열음이라는 이름을 누군가에서 주겠다고 생각해오다 그녀를 보고 선뜻 이름을 내 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열음 이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열음, 유망한 배우인가봐” “이열음, 큰 배우로 성장하길” “이열음, 소속사 대표 마음에 들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