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의 인정옥 작가와 '왕가네 식구들'의 문영남 작가가 조만간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인정옥 작가는 최근 SH크리에이티브웍스와 전속계약했다. '네 멋대로 해라'와 '아일랜드' 등으로 사랑받았던 인 작가는 조선시대 이야기를 집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H크리에이티브웍스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자체발광 그녀' 등을 제작했다.
문영남 작가는 최근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와 집필 전속 계약했다. 초록뱀미디어 측은 "문영남 작가와 손을 잡고 또 한 번 믿고 보는 드라마 제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록뱀미디어는 드라마 '올인', '주몽', '추노', '하이킥 시리즈', '나인' 등을 제작했다. 2011년부터 SBS 'K팝스타 시즌1'을 시작으로 3편까지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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