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성훈 제주도 고향집-잠수함 이벤트 / 사진=KBS2 방송 캡처 |
추성훈 제주도 고향집에 이어 잠수함 이벤트까지 '화제'…"로맨틱해!"
'추성훈 제주도 고향집' '추성훈 잠수함 이벤트'
추성훈 선수가 주차장이 된 제주도 고향집 모습에 가슴 아파했습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 고향집을 찾아 나선 추성훈 부녀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추성훈은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주소를 알아내 추사랑과 함께 제주도 삼도리에 위치한 고향집을 찾아나섰습니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찾은 추성훈 제주도 고향집은 주차장과 도로로 변해 있었습니다.
이에 추성훈은 "주차장이 된 건 마음이 좀 아프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아내 야노 시호를 위해 잠수함 속에서 로맨틱한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추성훈 가족은 잠수함을 타고 제주 우도 앞바다 탐험에 나섰습니다. 잠수함을 처음 탄 야노 시호는 "뭔가 무섭다"면서도 바닷 속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어 나타난 선장님은 누군가에게 신호를 보냈고, 이어 '사랑한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바닷속에 나타났고, 현수막에는 야노 시호와 추사랑, 추성훈의 사진도 박혀 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이벤트에 놀란 야노 시호는 크게 웃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고 "이거 누가 보낸 메시지인 거냐. 세 명이 여기에 다 있는데 누가 보낸 거냐"며 궁금해했습니다.
또 남편 추성훈에게 "이거 사랑이와 둘이서 나한테 한 거냐"라며 "당신이 만든 거라고 생각했는데 당신 얼굴이 있으니까 아닌 거 같다. 도대체 누가 보낸 거냐. 이 배의 옵션인 거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이벤트를
'추성훈 제주도 고향집-추성훈 잠수함 이벤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성훈 제주도 고향집, 제주도가 고향이었구나" "추성훈 제주도 고향집, 주차장으로 변해서 진짜 마음 아팠겠다" "추성훈 제주도 고향집, 잠수함 이벤트 신선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