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이 부산 인어공주로 변신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경남 양산으로 떠난 ‘봄꽃 기차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경기도 안산 풍도의 첫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봄꽃 기차여행 2편에서는 기상미션 대신 퇴근 복불복 게임이 진행됐다. ‘1박2일’ 멤버들은 베이스캠프인 양산부터 미션을 통과한 순서대로 퇴근했다. 꼴찌는 부산 해운대역에서 퇴근해야 하는 룰.
첫 번째 미션은 멤버들이 과자를 손에 쥐고 강아지의 선택을 받는 것이었다. 퇴근 복불복 꼴찌 주인공은 김주혁이었다. 김준호와 마지막까지 퇴근 복불복 경합을 벌인 김주혁은 기차 인기투표 미션에서 졌다.
부산에 도착한
이날 1박2일 김주혁을 접한 누리꾼들은 “1박2일 김주혁, 배우가 이렇게까지 망가지니 웃길 수 밖에” “1박2일 김주혁, 김주혁 너무 웃겨” “1박2일 김주혁, 인기쟁이가 되는 그날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