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CROSS GENE)이 4월 컴백을 앞두고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크로스진은 7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컴백을 알리는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2012년 6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TIMELESS'이후 무려 2년 만의 국내 컴백이다.
신(신원호)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티저는 세영, 상민, 용석, 캐스퍼, 타쿠야의 모습을 차례로 보여주고 있다. 멤버들의 새로운 이미지와 함께 'BAD LADY'라는 단어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크로스진은 '각 국의 우월한 유전자(GENE)의 결합(CROSS)'이라는 뜻을 가진 아시아 글로벌 유닛으로 한국인 멤버 신(신원호), 세영, 상민, 용석과 일본인 멤버 타쿠야, 중국인 멤버 캐스퍼로 구성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크로스진이 약 2년 만에 한국에서의 앨범 발매를 앞두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게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찾은 만큼 다양한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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