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이디 레이블 주식회사 발전소(BALJUNSO)가 신개념 공연 브랜드 ‘비몽사몽’을 런칭한다. 발전소의 ‘비몽사몽’ 첫 공연은 오는 25, 26일 양일간 열리며, 서울 서교동 V홀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비몽사몽’ 공연은 다양한 장르와 음악적 색깔을 추구하는 발전소 소속의 밴드와 그룹이 총 출동한다. 다세대를 아우르고 여러 가지 장르의 음악과 콘셉트, 볼거리와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파티와 공연을 주 콘셉트로 오는 4월은 ‘산채로 비빔 쇼’이며, 매회 차별화 된 주제와 음악을 구성해 새로운 공연 문화 콘텐츠로 거듭 나아갈 예정이다.
발전소의 관계자는 “이번 비몽사몽의 부제 ‘산채로 비빔쇼’는 봄 하면 떠오르는 나물비빔밥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다양한 장르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는 점을 산채비빔밥으로 표현, 아티스트와 관객이 공연장내에서 함께 활동하며 소통하고 어우러진다는 점을 어필했다”고 전했다.
본 공연에는 사랑과평화, 록 밴드 이젠(EZEN), 어반 뮤직 크루 플레이더싸이렌(PLAY THE SIREN), 모던 록 밴드 홀린(HLIN), 웨이스티드쟈니스(Wasted Johnny’s), 남성 2인조 신촌타이거즈, 랩퍼 키카플로(Kikaflo) 등 총 7팀이 참여한다.
한편, 주식회사 발전소에서는 지난 3월 이젠을 선두로 오는 6월 플레이더싸이렌의 데뷔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사랑과 평화, 홀린 등 2014년을 시작으로 활발한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