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파니 / 사진=진짜 사나이 캡처 |
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는 전차 부대인 맹호 부대에 전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케이윌과 헨리는 걸 그룹 멤버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케이윌은 같은 소속사인 씨스타를, 헨리는 소녀시대를 언급해 선임들이 전화통화를 요청했다.
분대장과 시시건건 마찰을 빚었던 핸리는 이날 분대장이 헨리의 절친 티파니와의 전화통화로 일일순 모든 것이 바뀌었다.
수화기 건너편 티파니가 “헨리하고 같이 있기가 힘들지 않냐”고 하자 안 분대장은 “아닙니다. 잘 하고 있습니다. 에이스입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말에 “강철체력”이라며 몸둘 바를 몰라했다. 급기야 티파니가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하자 함박웃음을 띄었다.
안 분대장은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했다. 이제부터 헨리 이병은 바보 병사가 아니라
한편 티파니는 4일 닉쿤과의 열애 소식을 밝혀 네티즌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진짜사나이 티파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사나이 티파니 저 분대장 완전 대박 터졌네” “진짜사나이 티파니 누나만 이뻐도 사랑 받는데 티파니랑 통화를 했으니..” “진짜사나이 티파니 헨리의 반전 군생활이 기대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