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샘김이 박진영의 ‘허니’로 한껏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그의 신나는 무대가 끝난 뒤 박진영은 “소울 김이라고 칭하겠다”면서 “기존의 음계를 버리고 새로운 곡으로 바꿔버렸다”고 감탄했다.
이어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만 아주 잘 해냈다”며 “진정한 뮤지션”이라고 극찬했다. 점수는 이날 최고 점수인 98점을 부여했다.
유희열은 “충격적인 인트로였다”면서 “기타연주 역시 충격적이다”고 했다. 이어 “수준급 밴드 반주에 전혀 밀림 없이 오히려 조화를 이루며 아주 잘 해냈다. 본능적으로 음악을 하는 친구이기에 천재라는 말이 아깝지 않다”고 덧붙였다. 점수는 99점.
마지막으로 양현석은 “매회 도전자들이 워낙 좋은 무대들을 보여저서 오늘 무대에서는 감동을 받기가 힘들었다”며 “샘김은 그런데 감동을 줬다. 뭔가를 보여줬다. 선곡, 재해석, 위기 대처 능력 모두 좋다”고 상승세를 극찬했다. 점수는 98점.
이날 샘김은 심사위원 점수 총점 298점을 받으며 이날 최고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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