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킹 / 사진=이다혜 SNS |
5일 이다해의 트위터에는 "네...저 이렇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밤샘 촬영에 아무데서나 자는 여자배우 얼굴 탈까. 그 와중에 우산을 씌워준 매니저 고맙고 이런 모습 찍은 우리 스태프. 기억할거야. 여러분 오늘 첫 방송입니다 도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 이다해는 파란색 롱패딩 점퍼를 입고 의자에 앉아 기절한 듯 잠이 들어 있다. 특히, 흘러내린 머리카락이 얼굴을 가려 누군지 알아볼 수 없어 눈길을 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은 앵벌이에 학대, 살인, 자살 그리고 그에 따른 미스터리까지 핏빛으로 붉게 물든 강렬한 첫 시작을 알렸다.
기본적으로 스릴러적인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했지만, 초반 아이들이 학대를 당하는 장면이나, 회장의 자살을 너무 적나라하게 그리며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는 평도 있었다.
그러나 흔하지 않은 사랑 이야기를 통해 극 전반적으로 미스터리를 붙잡으면서 안방 극장의 흥미를 끌었다.
아버지에
호텔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호텔킹 처음부터 스펙타클 하게 나가네 내 스타일이다” “호텔킹 볼수록 빠져들 것 같은 드라마네” “등장하는 인물들 연기파 배우 많이 나오는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