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첫 방송, 강하늘 매력에…"나 할래, 강하늘 여자친구"

↑ 사진=SBS"엔젤아이즈"

‘엔젤아이즈’에서 배우 강하늘·남지현 키스신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1회에서는 남지현(윤수완)이 강하늘(박동주)에게 첫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하늘는 자신이 짝사랑해오던 남지현의 시각장애 사실을 알고 놀랐지만 진심으로 그녀를 배려했다. 그는 일부러 눈을 가리고 시각장애인의 삶을 체험하며 남지현의 고통을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노력에 남지현은 비로소 마음을 열었고 두 사람은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 강하늘은 2살 연상인 남지현에게 “누나라 부르기 싫다. 누가 여자친구한테 누나라 부르냐”라며 그녀의 볼에 뽀뽀했다. 이에 남지현은 “나 할래, 네 여자친구”라고 답하며 그에게 과감하게 키스를 선사했다.
‘엔젤아이즈’는 비록 한 자리 시청률이지만 첫 방송부터 아역들의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첫사랑을 풋풋하게 그려내 다음 이야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엔젤아이즈 강하늘 남지현 키스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하늘 남지현, 아역 키스신이 리얼하다” “강하늘 남지현, 앞으로 엔젤아이즈 시청률 쭉쭉 오를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