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강하늘, 과감한 첫키스…"보는 내가 다 설레~"

↑ 사진= SBS엔젤아이즈 방송 캡처

'엔젤아이즈 강하늘'

배우 강하늘과 남지현이 과감한 첫키스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1회에서 윤수완(남지현/구혜선 분)은 박동주(강하늘/이상윤 분)에게 첫키스를 했습니다.

이날 ‘엔젤아이즈’ 1회 방송에서 박동주와 윤수완은 첫사랑을 시작했습니다. 고등학생 박동주는 짝사랑하던 소녀 윤수완의 시각장애 사실을 알고 처음에는 놀랐지만 이후 진심으로 윤수완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마음을 열었습니다.

윤수완은 과거 시력을 잃은 터널붕괴 사고로 모친도 잃었고 의사인 부친 윤재범(정진영 분)이 딸의 시력을 찾아주지 못한다는 자책감 탓에 집을 비우며 홀로 지내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윤수완에게 박동주와 박동주의 가족은 큰 힘이 됐고 결국 이날 방송말미 박동주가 “여자친구에게 누나라고 부르기 싫다”며 볼 키스하자 윤수완은 “네 여자친구 하겠다”고 답하며 키스를 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윤수완이 박동주의 양볼을 잡고 키스하는 모습이 과감하고도 로맨틱하게 그려졌습니다. 특히 윤수완의 첫키스에 기뻐 날뛰는 박동주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며 이날 ‘엔젤아이즈’ 1회 방송이 끝나 이들 커플의 앞날이 주목됩니다.

엔젤아이즈 강하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엔젤아이즈 강하늘, 보는 내가 다 설레” “엔젤아이즈 강하늘, 너무 리얼하잖아” “엔젤아이즈 강하늘, 강하늘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