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김강우' 사진=KBS |
'해피투게더' '김강우'
배우 김강우가 작품 활동을 위해 T팬티를 입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 최근 녹화에는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의 네 주인공 김강우, 이시영, 한은정, 엄기준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김강우는 과거 영화 ‘마린보이’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수영선수 역할을 맡아 몸에 밀착되는 잠수복을 입기 위해 T팬티를 입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김강우는 “발레리노들이 입는 고가의 속옷이라 딱 한 장의 속옷만 지급됐다”며 “어쩔 수 없이 한 장뿐인 팬티를 촬영이 끝난 후 숙소에 들어가서 빨아서 말리고 자야했다. 그 때 당시 ‘내가 지
아직 그 T팬티를 갖고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김강우는 “아직 가지고 있다. 힘들 때 본다”고 고백해 폭소케했습니다.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김강우, 너무 야한거 아니야?" "해피투게더 김강우, 훈훈해" "해피투게더 김강우, T팬티까지 입어야했다니 야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