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 내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서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은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지난달 30일 마포대교 부근에서 국내 촬영을 시작한 '어벤져스2'는 오는 14일까지 세빛둥둥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월드컵 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일부, 문래동 철강거리, 경기도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 등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한편, '어벤져스2'는 2012년 4월 26일 개봉한 '어벤져스'의 속편으로, 수현을 시작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등 쟁쟁한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한다. 오는 2015년 5월 국내 개봉 예정.
[MBN스타(인천공항)=김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