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태가 아들 시후군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지난 2일 제작진은 “김정태가 프로그램에 합류한다. 하차하는 가족없이 다섯 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현재 출연중인 추성훈 부녀, 장현성 부자, 이휘재 부자, 타블로 부녀를 비롯해 김정태 부자까지 총 다섯 식구가 출연하게 됐다.
앞서 지난달 23일 방송에서 김정태는 장현성의 친구로 나와 ‘야꿍이’라는 애칭의 큰아들 시후군을 공개했다. 김정태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으며, 시후군은 애교와 춤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제작진은 김정태가 장현성 지인으로 나온 첫 촬영이 끝나고 그 자리에서 바로 섭외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태 슈퍼맨 합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정태 슈퍼맨 합류, 고정 될 줄 알았어” “김정태 슈퍼맨 합류, 장난꾸러기 아빠 모습 기대할게요” “김정태 슈퍼맨 합류, 아빠 어디가보다 슈퍼맨”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