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린, 이수/ 사진=MBC 방송 캡처 |
라디오스타 린, 이수 향한 노래 "사람들이 욕해도 말야…" 무슨 일?
'라디오스타 린' '이수'
가수 린이 공개 연인 이수를 언급했습니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얼굴 없었어야 할 가수' 특집에는 가수 이승환, 원모어찬스 정지찬, 린, 메이트 정준일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린은 "남자친구에게는 애교를 잘 안 부린다. 인생의 친구같은 느낌으로 대한다"라며 남자친구 이수를 언급했습니다.
또 린은 "10년동안 친구였기 때문에 예전에는 욕을 많이 했다. 지금은 서로 존댓말을 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린은 이수를 생각하며 부른 노래 '고마워요 나의 그대'를 열창해 감동을 안겼습니다.
이 곡은 린이 직접 가사를 쓴 것으로 '사람들이 아무리 비난해도 욕해도 말야/ 말하지 않아도 나는 알고 있어/ 내게 주는 진짜 마음을/ 고마워요 나의 그대여' 등의 가사에서 남자친구 이수를 생각하는 린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린은 감정에 몰입해 노래를 부르다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 가사 속 '사람들이 아무리 비난해도 욕해도'라는 부분이 눈에 띕니다. 린과 이수는 작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지만 이수의 과거 때문에 축하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이수는 2009년 12월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받아 2010년 5월 성매매 초범 남성을
라디오스타 린 이수에 대해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린 이수, 가사에서 진짜 남자친구 생각하는 마음이 드러난다" "라디오스타 린 이수, 솔직히 성매수는 진짜 좀 아닌데" "라디오스타 린 이수, 근데 친구로 지내다가 사귀니까 존댓말 이럴수가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