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KBS 새 월화드라마 ‘빅맨’이 2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3일 ‘빅맨’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에 “’빅맨’이 ‘태양은 가득히’가 끝난 직후가 아니라 2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방송 중인 ‘태양은 가득히’는 오는 8일 종영이다. 후속작인 ‘빅맨’이 14일에 첫 방송되는 것이 맞지만 그 사이 4부작 드라마가 편성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빅맨’의 편성은 미뤄진 게 아니라 이제서야 확정이 난 것이다. 보다 완성도 높은 드라마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하류인생에서 하루아침에 대한민국 상위 1% 재벌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