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측은 2일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가 3일 오후 5시2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크리스 에반스는 잠시 휴식을 취한 뒤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어벤져스2'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아직 어떤 장소의 촬영에 합류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어벤져스2' 측은 기자회견과 현장공개 등을 진행할 계획도 의논 중이다.
한편 지난달 30일부터 한국 촬영을 시작한 '어벤져스2'는 2일부터 4일까지 상암동 DMC 월드컵 북로 촬영을 진행한다. 5일 청담대교 북단램프, 6일 강남대로, 7일부터 9일까지 경기 의왕 계원예술대 인근 도로, 9일부터 12일까지 강남 탄천 주차장, 13일 문래동 철강단지 등에서 촬영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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