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퀸과 아담 램버트 |
'전설의 그룹' 퀸이 한국에 온다.
2일 오전 ‘슈퍼소닉’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퀸의 헤드라이너 출연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팝스타 아담 램버트와 합작 무대를 펼치게 된다.
아담 램버트는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으로 가장 성공적인 활약을 보여온 팝스타. 퀸은 사망한 프레디 머큐리 대신 아담 램버트를 보컬로 세울 계획이다.
퀸의 베이시스트 로저 테일러는 첫 내한에 대해 “80년대 초에 프로모션 투어로 서울을 방문했었다. 독특한 건축물과 문화에 크게 감명했다. 한국에서 아담 램버트와 공연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퀸+아담 램버트’ 공연 소식에 국내 팬들은 열광하고 있다.
슈퍼소닉 ‘퀸+아담 램버트’
퀸과 아담 램버트가 꾸미는 ‘슈퍼소닉’은 8월 14일, 15일 이틀동안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