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투데이 |
전현무 KBS 월드컵 중계 논란
KBS에서 퇴사한 프리랜서 아나운서 전현무가 KBS 월드컵 중계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2일) 오전 11시40분께 KBS홀 1층 로비에서 KBS 노동조합·KBS 아나운서협회·전국언론노조·KBS본부 회원 30여명이 전현무 전 KBS 아나운서의 KBS 월드컵 캐스터 영입을 반대하는 시위를 했습니다.
원석현 KBS 노동조합 조직국장이 “KBS 월드컵 중계 전현무가 웬말이냐!”라는 구호를 선창하고 조합원들이 뒤를 이었습니다.
브라질 월드컵 중계와 관련해 전현무와 KBS 제작진이 최근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2012년 9월에 KBS를 퇴사한 전현무는 프리선언을 한 아나운서에 대해 3년간 자사에 출연을 제한하
전현무 KBS 월드컵 중계 논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현무 KBS 월드컵 중계 논란,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 “전현무 KBS 월드컵 중계 논란, KBS 아나운서들이 화날 만 하네” “전현무 KBS 월드컵 중계 논란, KBS 회사 규칙을 누가 지키긴 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