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측이 KBS 월드컵 중계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한 보도에 따르면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2일 “KBS로부터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고 말했다.
또한 “하지만 방송스케줄 조율도 어려운 상황이고 본인의 영역이 아니라 생각해 매우 감사한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KBS 아나운서 협회가 반발 의사를 밝혔다. 아나운서 협회는 ‘전현무 씨 영입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제출했다. KBS 아나운서와 KBS 본부 KBS 노동조합은 2일 오전 11시 40분부터 30분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2층 로비에서 공동 피켓 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