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새 월화드라 ‘트라이앵글’에 백진희가 합류하면서 새로운 라인업을 결성했다.
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카지노딜러 오정희 역을 맡는 백진희는 광부의 딸로 부모님을 대신해 네 명의 동생들을 돌보며 집안의 가장으로 등장한다. 겉으로 보이는 오정희의 삶은 어둡고 우울 하지만 늘 밝고 긍정적이며 당돌한 매력을 가진 인물.
백진희는 ‘트라이앵글’을 통해 허영달(장동철) 역의 김재중과 윤양하(장동우) 역의 임시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전작 ‘기황후’에서 질투의 화신 타나실리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들은 백진희인 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이에 대해 백진희는 “‘기황후’에 이어 ‘트라이앵글’로 시청자 분들과 다시 만나게 됐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오정희라는 인물을 100%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 사진=MBN스타 DB |
백진희 외에도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오연수의 라인업 완성 외에도, ‘올인’ ‘태양을 삼켜라’ 이후 5년 만에 다시 만난 최완규 작가와 유철용PD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은 5월 초 예정.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