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HBO왕좌의게임 |
터미네이터5 이병헌
배우 이병헌이 영화‘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화인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에 출연합니다.
이병헌의 소속사는 “2월에 출연을 확정했고, 현재 어떤 역할을 맡을지 협의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전작들만큼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는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3부작입니다. 이병헌이 출연하는 첫 편은 5월 초 촬영을 시작해 내년 7월 개봉할 예정입니다.
이 영화는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터미네이터 역할로 복귀하고, 에밀리아 클라크가 사라 코너, 제이슨 클락이 존 코너 역을 맡습니다.
특히 사라 코너 역으로 캐스팅된 에밀리아 클라크는 1987년 영국 출신 배우로 청순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갖춘 그녀는 2000년 드라마 ‘닥터스’로 데뷔 했으며 2012년 미국 영화채널인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역으로 나와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또한 에밀리아 클라크는 2012년에는 미국 영화 비평지 TC캔들러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중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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