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이 쥐를 잡아 달라는 구조 요청을 받고 황당해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서는 강남 소방서로 다시 돌아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우식은 쥐를 잡아달란 구조 요청에 황당해했다. 출동을 하며 신고자에게 다시 전화해 쥐가 맞는지 다시 한 번 물었는데, 신고자는 맞다며 빨리 와 달라고 말했다.
전화를 끊은 우식은 혹시 외래종인 거대 쥐 ‘뉴트리아’의 출몰일 것이라 생각하며 거침없이 신고자의 노래방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뉴트리아도 아닌 끈끈이에 걸린 쥐 한 마리였다.
이에 최우식은 신고자에게 “쥐 때문에 구조를 나온다는 게 더 응급한 환자들을 못 볼 수 있는 거 아니냐”며 그에게 따끔한 충고
이날 심장이 뛴다를 접한 누리꾼들은 “심장이 뛴다, 하여간 어이없는 신고자들 많아” “심장이 뛴다, 소방서는 호구가 아니다” “심장이 뛴다, 제발 이런 신고 좀 하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