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손종학이 ‘날 보러 와요’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1일 서울 동숭동 아트센터K에서 열린 연극 ‘날 보러 와요’ 미디어콜에 변정주 연출, 김광림 작가, 손종학, 김준원, 박정권, 조태일 등이 참석했다.
여러 차례 ‘날 보러 와요’로 무대에 올랐던 손종학은 “이 작품을 2006년에 처음 참여했다. 변정주 연출가와 4번을 함께 작업 했는데 배우들, 관객들과 함께 공유하는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난 지금 사람들이 ‘날 보러 와요’를 보고 사람들이 주변에 관심을 보였으면 좋겠다. 그러다 보면 강력 범죄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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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