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배우 양정아가 결혼 후 첫 활동으로 연기가 아닌 MC를 택했다.
양정아 소속사 관계자는 1일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양정아가 SBS ‘좋은아침’의 새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양정아는 오는 8일 진행되는 ‘좋은아침’ 녹화에 참여해 SBS 김환 아나운서, 김일중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 기존 ‘좋은아침’의 MC였던 조형기와 박은경 아나운서는 하차를 결정했다.
지난해 12월 세 살 연하의 일반인 남편과 결혼한 양정아는 이번이 복귀작이다. 배우가 아닌 MC로 방송 활동을 다시 시작하는 양정아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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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