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31일(현지시간) 한국 배우 이병헌이 영화 ‘터미네이터’ 리부트 시리즈 ‘터미네이터:제니시스’(터미네이터5)에 주요 캐릭터로 캐스팅 됐다고 보도했다
이병헌의 배역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극 중 상당히 비중있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은 앞서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 시리즈에 출연한데 이어 ‘레드2’를 통해 입지를 다졌다. 브루스 윌리스, 헬렌 미렌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 호흡을 맞춘 데 이어 이번엔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