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시청률이 하락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신의 선물-14일’ 9회의 시청률은 8.8%(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6% 보다 1.8%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 기동찬(조승우 분)은 의문의 남성에게 납치된 김수현(이보영 분)을 구하기 위해 고군문투했다. 의문의 남성은 기동찬과 혈투를 펼쳤다. 격력한 싸움에 기동찬은 쓰러졌고, 이때 의문의 남성은 그를 밧줄로 묶은 후 김수현을 풀어주고 자리를 떠 궁금증을 자아냈다.
↑ 사진= 신의선물 방송캡처 |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는 2.3%, MBC ‘기황후’는 25.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