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김혜리가 박선영 오현경 허영란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새 소속사 곰엔터테인먼트 조영욱 대표는 1일 “개성 있는 매력의 이미지를 가진 김혜리가 본사와 함께 시너지를 내면 좋겠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속계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김혜리는 지난 2013년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서 1980년대 톱스타 고주란 역을 맡았다. 당시 그는 극 중 박상민과 신은경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극중 인물들의 비밀에 대한 키를 모두 주고 있는 악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