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4월 1일이면 어김없이 펼쳐지는 만우절 장난과 관련해 당부의 말을 남겼다.
양요섭은 만우절 하루 전인 3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만우절, 서로 상처가 되지 않는 선을 지키면 참 재미있는 날”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난전화 금지. 특히 경찰서나 소방서에 장난 전화하는 건 정말 금지!! 그런 몰상식한 장난하는 사람 없겠죠? 그럴 거면 차라리 나한테하셈 010-zZzzzzZZZ”라고 덧붙였다.
매년 4월 1일은 가벼운 장난이나 악의 없는 거짓말로 남을 속이는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만우절, 외국에서는 애이프릴풀스데이(April Fools’ Day)라고도 한다.
↑ 사진=MBN스타 DB |
특히 폭발물 설치나 납치 등을 거짓 신고할 경우 정도가 심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판단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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