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권진아 극찬, "내 예상대로 부른 적 없어"

↑ 사진출처=SBS "K팝스타3" 방송 캡처, 박진영 트위터 캡처

박진영이 ‘K팝스타3’ 출연자 권진아를 극찬했다.
지난 30일 생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 권진아는 박진영의 ‘십년이 지나도’를 열창해 TOP3에 안착했다.
원곡자이자 심사위원이었던 박진영은 방송이 끝난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집에 와서 차분히 녹음된 버전을 들어보니 권진아 양이 부른 ‘십년이 지나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도 내 예상대로 부르질 않는다”며 “자기 창법이 정확히 있다. 이 친구 무섭다. 내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부른 걸 이렇게 계속 듣긴 처음이다”라며 권진아를 칭찬했다.
박진영 권진아 극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진영 권진아 극찬, 권진아는 언제나 기대돼” “박진영 권진아 극찬, 권진아 뿌듯할 듯” “박진영 권진아 극찬, 권진아가 잘 부르긴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