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가수 장윤정과 개그맨 김준현이 함께 MC자리를 물러나게 됐다.
장윤정과 김준현은 31일 방송예정인 KBS2 ‘위기탈출 넘버원’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장윤정은 오는 5월 출산을 앞두고 하차를 결정했다. 김준현 역시 봄개편과 함께 ‘위기탈출 넘버원’과 아쉬운 이별을 한다.
두 사람은 “그동안 감사했다”며 “많은 안전상식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과의 이별에 함께 MC로 활약했던 김종국은 안전과 관련된 선물을 준비, 감동을 더했다.
한편, ‘위기탈출 넘버원’은 오는 4월 7일부터 봄개편을 맞이해 신설된 코너, 새로운 MC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장윤정과 김준현의 빈자리는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 개그맨 정태호, 아나운서 이슬기가 채워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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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과 김준현의 마지막 ‘위기탈출 넘버원’은 3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