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버나드박, "버나드가 이렇게 노래하는 날은 이길 수 없다" 어땠길래…?

↑ 버나드 박/사진= SBS K팝스타3

'K팝스타 버나드박'

TOP3 버나드 박 역대 최고점

'K팝스타3' TOP3에 오른 버나드 박이 역대 최고점을 획득해 화제입니다.

30일 방송에서는 'K팝스타3' TOP3 자리를 두고 버나드 박, 권진아, 샘 김, 짜리몽땅이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날 버나드 박은 리차드 막스의 `Right Here Waiting`을 열창해 299점이라는 놀라운 심사위원 점수를 받아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오디션 초반부터 '버빠'를 자청하던 박진영은 "버나드가 이렇게 노래하는 날은 이길 수 없다. 딱 자기 감성이 걸리면 목소리와 울림은 급이 다르다"며 "동양인에게서 나올 수 없는 목소리와 울림이 있다. 첫소절을 부르면 딱 안다"며 99점을 줬습니다.

버나드 박의 무대를 본 유희열은 "남자를 보면서 눈물이 글썽거리는 것은 태어나 처음이다. 100점을 줬다."라고 전했습니다. 양현석 역시 "노래 듣는 내내 리차드 막스가 와서 불러도 이 정도 감동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100점을 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권진아, 샘김이 세미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으며 기대감을 고조시켰습니다.

K팝스타 버나드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K팝스타 버나드박 저런 점수 나오기도 힘든데 대단하다" "K팝스타 버나드박 진짜 노래 잘부르더라" "K팝스타 버나드박 오디션으로 뽑아도 뽑아도 우리나라는 노래 잘부르는 사람이 넘치는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