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아기 갖자”는 말에 추성훈 정색 “뭐라는 거야?”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의 폭탄발언이 연일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의 아들 쌍둥이의 첫 돌을 기념해 떠난 제주도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휘재는 “다음 주가 쌍둥이 돌이다. 돌잔치는 가족끼리만 한다. 그래서 내일 여기서 작은 돌잔치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추성훈은 아내 야노시호에게 전화해 “내일 이휘재씨 쌍둥이 아들 돌잔치를 한다. 올 수 있냐”고 물었고 야노시호는 흔쾌히 허락했다.
그는 이어 추성훈에게 “제주도 가면 우리 아기 가질까?”라고 돌발 질문을 해 추성훈을 당황케 했다. 추성훈은 “뭐라는 거야?”라고 답하며 황급히 전화를 끊어버려 큰 웃음을 줬다.
야노시호 폭탄발언에 네티즌들은 “야노시호, 아기 많이 갖고 싶은가봐” “야노시호, 둘 다 귀여워” “야노시호, 추성훈 완전 웃기네” “야노시호, 추성훈 아들이어도 예쁠 거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